윤부근 사장 “순조롭게 준비중”

모든 가전제품과 앱 통해 통신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가 지난달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에서 선보인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를 상반기 중 개시한다.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은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스마트 홈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안으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홈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각종 가전 기기에 사물 통신 기능을 넣어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웨어러블 기기와도 연결시킬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전용 서버에 데이터를 취합, 이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외부에서 가전제품 등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집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홈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CES 2014’에서 ‘스마트한 삶, 그 이상의 가치(Smart Living & Beyond)’라는 슬로건과 함께 ‘삼성 스마트홈’ 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사업을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수도 있도록 별도 TF(태스크포스) ‘스마트홈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회는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사장이 이끌고 있다.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