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지난해 전 여자친구 최모씨를 폭행해 유산에 이르게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방송된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지난 해 최 모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바 있지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최 모씨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김현중의) 폭행으로 임신한 아이를 유산했다.
하지만 최모씨는 미혼으로서의 임신과 유산 사실을 알리는 것이 수치스러워 당시 알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취재진은 두 사람의 문자 내역까지 공개했다. 문자에서 최모씨는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라고 답하고 있다.
이후 5월 30일 폭행 발생 후 문자 대화에서는 최 모씨가 “죽지 않을 만큼 실컷 맞아봤다”며 “배도 실컷 맞아서 알아서 유산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김현중은 최 모씨로부터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현재 최 모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현중은 1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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