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지붕에서 떨어졌다.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 김희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3회 '그럼 이 맨도롱 또똣 너 줄까?'가 방송됐다. 정주(강소라)는 비옷을 입은 채 빗속을 뚫고 걸어나갔다. 그녀는 다 쓰러져가는 집을 보자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 집은 사실 집이라기보다는 그냥 '폐가'라는 말이 더 어울렸다. 집이라고 할 수 없고, 집이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그 곳 앞에서 정주는 얼른 정신을 차렸다.그리고 입에 소형 후레쉬 물고 그 집으로 뛰어들었다. 그 시각, '맨도롱 또똣' 가게 안은 평화로웠다. 잔잔한 공기 속에서 건우(유원석)는 그냥 평소와 다름 없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있었다.
천둥소리에 번개까지 더해지자 건우는 슬슬 정주가 걱정됐다. 그는 "설마 이 날씨에 거기로 들어간거 아니겠지?"라며 그녀를 생각했다. 예상했던대로 정주는 그 날씨에 거기로 뛰어들었다.건우는 비옷을 입고 "정주야~ 야~ 이정주! 정주야~"를 외치며 빗속을 헤매었다. 폐가 앞으로 가보니 정주는 지붕에 쓰러져 있었다. 거기서 뭐하냐고, 위험하다는 말에도 정주는 "냅둬! 상관마!"라며 지붕에 누워있었다. 그녀는 금방이라도 바닥으로 떨어질 것 같았다.그는 이러다가 떨어지면 어떡하려고 그러냐며 어서 내려오라고 했다. 정주는 지붕에 누워있다가 빗물에 쓸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건우가 아래에 있어서 그녀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지붕이 무너지고 끝끝내 그것이 날아가버리자 정주는 "안돼!"라며 울부짖었다. 넋이 있든 없든 그녀는 어느새 건우네 가게에 와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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