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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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자신의 컴퓨터에 손 댄 지석진에게 화를 내며 뒤끝을 보였다.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에게는 자신을 위한 ‘갖고싶다 이광수 레이스’로 속인 채, 이광수가 모르게 그를 단독 우승시켜야하는 ‘속고 있다 이광수 레이스’로 꾸며져 그를 속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광수를 속이기 위한 두 번째 미션은 ‘광수가 말하는대로’로 이광수가 공중 그네에 달린 번호 중 선택한 번호의 줄을 잘라 물에 빠트리는 미션이었다. 그러나 ‘런닝맨’ 멤버들의 미션은 멤버 중 다섯 명 만을 물에 빠뜨려 이광수를 승리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으로 멤버들은 자신이 빠질 번호를 미리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광수는 어떤 번호가 물에 빠지는 것인지 모르는 상황. 이에 멤버들은 이광수를 설득해 5명만 빠지도록 만들어야 했다. 첫 번째로 개리가. 이어 김종국까지 자신이 빠질 번호를 외치면서 이광수를 설득해 물에 빠지며 순조롭게 게임을 이어갓다. 지석진은 “광수느님”이라고 부르며 아부를 했지만 앞서 이광수의 집에서 컴퓨터를 뒤지고, 눈치없이 말해 이광수의 심기를 건드린 상황이었다. 이에 이광수는 지석진의 아부에도 지석진을 먼저 자르겠다고 말하며 “그러게 누가 남의 컴퓨터에 손대래!”라며 뒤끝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석진은 7,8 번 그네에 앉아 “럭키 7을 자르라”고 외쳤다. 그러나 지석진이 물에 빠지는 번호는 8번 이었다. 멤버 6명 중 자신 혼자만 살아남으려 했던 것. 그러나 이광수는 멤버들의 조언과 촉으로 “럭키8로 가겠다”라며 8번을 택했고, 결국 지석진이 물에 빠지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광수는 이후 최종 미션에서도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지석진을 배신했다. 지석진은 이광수의 배신을 알고 있었음에도 몰랐던 척 명연기를 펼쳤고, 이에 이광수는 또다시 “그러게 왜 남의 컴퓨터에 손대래”라고 뒤끝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의 아버지가 깜짝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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