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게 '맨도롱 또똣'을 선물했다.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 김희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3회 '그럼 이 맨도롱 또똣 너 줄까?'가 방송됐다. 정주(강소라)는 정민이 올 때까지 집 예쁘게 싹 고쳐서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커피 오면 열심히 한번 잘 살아보는 게 마지막 소원이었다며 하소연을 했다. 그녀는 마지막 꿈이 지붕처럼 휙 날아갔다며 울부짖었다.건우(유연석)는 그런 그녀가 안타까웠다. 그래서 "야 이정주! 너 진짜 그게 마지막 소원이야? 그럼 이 맨도롱 또똣 너 줄까? 너가 할래? 이거 너 줄까?"라고 했다. 정주는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

그녀는 "정말? 응~응~ 나주라"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건우는 정말로 '맨도롱 또똣'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맨도롱 또똣' 구석구석을 보여줬다. 그는 술에 취한 채 잠잘 곳을 안내해주고 있었다.건우는 "봐! 너 여기서 살면 된다니까"라고 말했다. 정주는 뚜껑도 있는 방이고, 멀쩡한 방이라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너 오천만원있다며. 그럼 그거 나한테 보증금으로 써. 나는 그걸로 빚갚고 서울로 가고 너는 여기서 이거 하는거지. 내가 빌려줄게"라고 했다.정주는 "너... 그거 나 빌려주려면 나 죽을 때까지 빌려줘야돼"라고 했다. 그러자 건우는 "정주야. 사람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아. 너 오래 살 수 있어"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았다.정주는 그런데 여기를 정말 죽을 때까지 빌려 줄 수 있냐고 다시 물었다. 그는 "그래. 내가 너 죽을때까지 빌려줄게. 그러니깐 빨리 죽지마, 죽지마 정주야"라며 그녀를 꼭 안았다. 정주는 알았다며 안 죽고, 오래산다고 오히려 그를 다독였다. 건우는 계속 죽지마라며 정주를 꼭 안고 울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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