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위로했다.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 김희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3회 '그럼 이 맨도롱 또똣 너 줄까?'가 방송됐다. 정주(강소라)는 건우(유연석)에게 술이 없다고 소리쳤다. 이미 그녀는 진하게 취해있었다. 이야기를 하던 중 건우는 "그거 일곱 돈이 아니라 다섯 돈이던데?"라고 했다. 그러자 정주는 깜짝 라면서 칠년 근속기념이라 일곱 돈을 준 줄 알았는데, 2년을 빼먹은거냐면서 치사하다고 했다.그러면서 "아 더러운 회사...아진짜"라며 부들부들 떨었다. 건우는 "잘했어! 미련없이 떠나오길 잘했어"라며 술을 따라줬다. 그러나 그녀는 술에 취해 "아니야. 받아만주면 다시 다니고 싶어"라며 울었다.

그러더니 머리를 식탁에 박아댔다. 정주는 "건우야. 나 있잖아. 여기랑 여기가 너무 아프다. 죽을 만큼 아프다고. 아니지 아니지~ 지금 아픈 게 대수야? 우리집 뚜껑이 하늘로 날아갔어. 그럼 어떡해?"라며 주사를 부렸다. 그녀는 머리랑 가슴을 가리키며 괴로워했다.건우는 뚜껑이야 새걸로 더 예쁘게 씌워주면 된다며 파란색은 어떠냐고 그녀를 다독였다. 그러나 정주는 "돈이 없어. 뚜껑이 있을 때도 모자랐는데 새 뚜껑 살 돈이라고는 진짜 코딱지만큼도 없단말이야"라며 울먹거렸다.그녀는 이제 지붕도 없이 살아야되는거라고 한탄했다. 이렇게 비가 막 내리면 그 비를 다 주룩주룩 맞으면서 살아야되는거라고. 그러면서 "사람이 말이야. 살면 얼마나 산다고 진짜"라며 막 울었다. 정주는 감정이 복받쳐 그 동안 참아왔던 울음을 쏟아내고 있었다.건우는 "야 이정주! 걱정하지마. 나라도 막아줄게"라며 두 손을 그녀의 머리 위로 올리고 비를 막아주는 시늉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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