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청이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6월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이 혼수상태인 것을 틈타 홍여사(정애리 분)에게 2억이나 되는 돈을 갚지 않으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최교수(김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태자는 민주(윤주희 분)와 억지 결혼을 시키려는 홍여사의 태도에 반항을 하고, 뒤늦게 장미(이영아 분)가 민주가 태자의 아이를 임신한 줄 알고 자신을 향해 연기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태자는 장미를 만나러가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낸다. 민주는 홍여사에게 태자가 집에 안 들어왔다는 것을 듣고 장미와 함께 잇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 그리고 홍여사에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홍여사는 민주의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장 태자에게 전화를 한 홍여사. 태자는 이에 트라우마가 발동되고 결국 교통사고를 내 중상에 빠진다. 태자는 깨어나지 않았다. 혼수 상태에서사경을 헤매는 태자와, 그런 태자를 안타깝게 간호하는 장미. 최교수는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했다. 혼수 상태에 빠진 태자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이 때면 홍여사가 말과 행동을 조심할 타이밍이기 때문에 돈을 갚으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한 것.
최교수는 민철(정준 분)에게 태자를 찾아 간다며, 슬쩍 떠본다고 말하지만 민철은 태자가 생사의 기로에 있거나 말거나 이용할 생각 뿐이냐며 어이없어한다. 이에 "죽어도 5천 만원짜리 집에서 못 살아!"라며 소리를 지르는 최교수. 최교수는 여전히 반성도. 뉘우침도 모르는 상태였다. 그러나 병원에서 최교수가 목격한 것은 눈을 뜬 태자와, 패대기 쳐지는 민주 뿐이었다. 민주는 동영상 사건으로 홍여사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말을 듣지만, 태자가 깨어났다는 얘기에 염치도 없고 뻔뻔하게 병원을 찾아왔던 것. 홍여사는 민주에게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지만, 최교수는 자신 역시 돈을 갚지 않기 위해 갔던 것은 잊고 말이 심하다고 말한다. 이에 발끈하며 죄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홍여사. 최교수는 할 수 없이 민주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민주는 집으로 돌아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최교수는 "울게 아니라 이를 갈아야지"라며 분해했다. "얘보고 나가라면서 밀쳤다"며 역시나 자신의 잘못은 빼 놓고 가족에게 말하는 최교수. 최교수는 홍여사에 대해 고상한 척 다하더니 본색을 드러낸다고 말하고, 이를 듣던 민철은 "엄마도 장미씨에게 그랬잖아. 그대로 돌려받은거구만"이라며 다연한 일을 당했다는 말을 한다. 한편, 최교수는 그 말에 분노하지만. 민주는 여전히 태자 타령을 하며 "사람들에게 가려서 오빠 얼굴 보지도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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