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국립 인천대는 지난 1월 등록금 0.5% 인하에 이어 1%를 더 추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인천대의 이같은 등록금 추가인하 결정은 국립대법인 전환이후 학생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전가시킬 것이라는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파격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8일 인천대에 따르면 2014년도 등록금을 총 1.5% 인하했다.
인천대는 등록금 추가인하로 올해 등록금 수입이 9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등록금 수입만큼 경상경비와 행사비를 감축하는 등 긴축정책을 실시해 부족분을 메워나가기로 했다.
인천대는 교육부가 올해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대학등록금을 결정하는 해인데다, 내년에 반값 등록금 정책이 완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등록금 인하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2월 현재 등록금을 확정한 117개 대학 가운데 인하는 32개, 동결은 80개이며 인상한 대학은 5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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