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
사진: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
사진: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
사진: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과 여가를 보냈다.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2화 '호준의 결혼식 일로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진 하나!'가 방송됐다.휴일이 되자 하나(하지원)는 정신줄을 놓고 놀고 있었다. 그녀는 침대 위에서 컴퓨터를 벗삼아 실성한 듯이 웃어댔다. 컴퓨터 화면으로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그녀는 수박을 먹었다. 수박을 손으로 집는 그 짧은 순간이 아깝고, 눈동자를 수박을 향해 굴리는 것도 너무 아까워 하나는 수박의 위치를 지레 짐작해 집어들었다.방바닥엔 팩을 한 마스크가 굴러다녔고 그때 하나의 엄마가 방에 들어왔다. 그녀는 바닥 꼬락서니를 보더니 늘 그래왔던 것처럼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왠만하면 이런건 바로바로 쓰레기통으로 넣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닿지도 않을 소리란걸 알지만 엄마이기때문에 예의상 딸에게 해 본 소리였다. 하나는 "넣으려고 한건데 골인이 안됐네"라며 습관처럼 영혼없이 말했다. 보다못한 하나의 엄마는 휴일인데 어디 안나가냐며 딸을 채근했다.그러나 오히려 딸은 휴일인데 어딜 나가냐며 수박을 더 가깝게 가져다주는 엄마에게 고마워했다. 하나는 수박을 입 안에 넣고 감탄사를 내뱉으며 영상물에 집중했다.한편 1층에서는 오정근(신정근)과 오대복(이주승)이 달짝지근한 수박 가운데 부분을 서로 파먹으려고 티격태격하고 있었다. 그러다 하나 이야기가 나왔고, 가족들은 모두 그녀를 걱정했다.가족은 하나가 지금 정신줄을 놔버린 것 같다고 여겼고, 다른건 다 멀쩡하면서 남자 보는 눈만 해태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가족들은 최원(이진욱)과 하나를 엮어주려고 원이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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