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구직자 10명 중 5명은 취업을 위해 포트폴리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와 구직자 731명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8%가 취업 시 포트폴리오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포트폴리오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본인의 경험과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가 43.5%로 가장 많았고,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나서(24.5%)’, ‘자기소개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서(18.7%)’, ‘포트폴리오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찾을 수 있어서(13.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포트폴리오 준비 시기는 ‘대학교 1학년’때부터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25.3%)’가 1위로 꼽혔다. ‘졸업 후 취업 준비를 하면서(15.9%)’, ‘대학교 3학년(13.3%)’, ‘대학교 4학년(11.8%)’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 중 38.9%만이 ‘현재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이유로는 ‘취업을 위해서’가 응답률 90.8%(복수응답)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동안 쌓은 작품 혹은 경력을 관리하기 위해서(43.0%)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졸업을 위해서(2.1%)’, ‘유학을 가기 위해서(0.7%)’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구직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284명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어려운 점’을 물은 결과, 68.3%가 ‘어떤 방법으로 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다’고 답했다. ‘어떤 작품이나 경력을 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가 응답률 35.9%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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