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여자 1000m 쇼트트랙 준결승전에 진출한 박승희(22ㆍ화성시청)의 남자친구 이한빈(26·성남시청)이 남자 500m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한빈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러시아 빅토르안(29)과 경쟁했지만 밀려 조 3위로 10바퀴를 돌아 들어와 탈락했다.

이한빈까지 진출을 하지 못함에 따라 남자 500m 준결승전에 대한민국 남자선수들은 단 한 명도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자 팀은 남자 5000m에서 메달을 걸지 못하면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노메달’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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