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종원이 아버지의 미움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고백한 발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백종원은 이달 초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는 tvN ‘집밥백선생’의 공동 인터뷰에서 “어렸을때는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았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지금의 요리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백종원은 “아버지를 싫어했던 이유는 반찬투정이 엄청 심하셨기 때문이다. 수많은 반찬 중에 없는 반찬을 찾아내 투정하셨다. 그런 집에서 자라다 보니 음식과 요리에 대한 생각이 남달라졌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께 감사하기도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 백승탁은 전 충남 교육감을 지냈다. 백종원 할아버지는 예산고와 예화여자고등학교가 있는 예산학원 설립자며 백종원 역시 예산고 이사장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의 아버지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백종원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백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골프장을 그만뒀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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