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 답십리동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A(3) 군이 사망해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중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숨진 전날 밤부터 고열을 앓았고 당일 아침에는 소아과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당사자 진술 조사를 진행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A 군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유족 측은 어린이집의 관리소홀과 늑장대응으로 A 군이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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