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사진: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사진: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사진: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를 보고 환히 웃었다.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4화 '이런 제 마음에도 자격이 필요한 것입니까'가 방송됐다.양선(이유비)은 산 속을 헤매며 성열을 찾아다녔다. 그녀는 선비님을 계속 부르면서 달리다가 돌에 발이 걸려 발을 접질리게 됐다. 그때 성열(이준기)가 나타났다.양선은 자기가 아픈 것도 잊은채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잡혀가신 곳에도 안 계시고 장바위에 가보았는데도 없으셔서. 이리 무탈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라며 웃었다.그러나 성열은 "내가 무탈한데 네가 다행일 것이 무엇이냐. 네가 무엇인데"라며 냉랭하게 나왔다. 그러면서 "네 몸 하나 간수하지 못하면서 누굴 걱정한다는 것이냐"며 그녀를 걱정했다.

한편 성열은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양선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그러다 그녀의 발에 나있는 핏자국도 보게됐다. 그리고 양선이 써놓은 글도 들여다보게 됐다. 그녀는 '다시는 나를 찾지 마라. 나쁜 선비, 나쁜 사내'라고 적어놨었다.양선은 눈을 뜨고 "얼마나 잔거야?"라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한 발, 한 발을 내딛다가 "아?어?"를 반복했다. 분명 한쪽 발을 다쳤는데 하나도 아프지가 않았다. 그래서 "아 라고 다시 발에 자극을 줘봤지만 여전히 괜찮았다. 맨발을 보니 핏자국 하나 없이 싹 나아 있었다.그녀는 "뭐야, 다 나은거야?"라며 기뻐했다. 그 시각, 성열은 자기 손바닥을 펼쳐 크고 굵직히 나 있는 상처를 보고 그걸 스스로 치료했다. 온 몸이 타들어갈듯 아파와 그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성열은 '나쁜 선비, 나쁜 사내'라는 글을 보고 다시 양선을 그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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