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가 27∼28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2nd Stakeholders Consultation Meeting)’(이하 당사자 준비총회)를 개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세계물포럼이 세계물위원회(WWC)가 주관해 1997년부터 매3년마다 열리는 물 관련 지구촌 최대행사라고 안내했다.
이번 7차 대회는 아시아 2번째로 대구ㆍ경북에서 2015년 4월께 개최된다.
이번 당사자 준비총회는 국토교통부, 대구시, 경북도,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가 공동주최하고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제7차 세계물포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열리게 된 이번 당사자 준비총회가 2015 세계물포럼 준비 관계자와 물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NGO 등이 모여 내년 치러지게 될 본 행사 전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세부 논의주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사전 등록자 수만 외국인 281명 포함, 63개국 700명(2014년 2월 24일 기준)으로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계운 K-Water 사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 외빈은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 세계물위원회 회장, 샤라파 아파이랄(Charafat Afilal) 모로코 수자원 특임장관, 갸보르 바라냐이(Gábor Baranyai) 헝가리 외교부 차관보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행사 첫 날인 2월 27일 오전에 가진 개막식에서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이 지향하는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이번 당사자 준비총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회의 참석자들에게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환영사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간의 우리 물관리 경험과 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한편에서는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대구시, 경북도가 본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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