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황유진 기자]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삼성 개발자 데이’를 열고 갤럭시S5, 삼성 기어2, 삼성 기어핏 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도구(SDK)를 공개했다.

새 앱 개발도구에는 갤럭시S5의 지문인식 기능과 강화된 동작인식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삼성 기어2에 탑재된 타이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기어 SDK’와 헬스케어 기기와 연동, 건강 관련 앱 개발이 가능한 ‘S 헬스 SDK’도 함께 선보였다. 또 삼성 기어핏 용 SDK를 공개해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웨어러블 기기 앱 개발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욱 진화한 SDK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개발자 데이는 삼성전자가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를 위한 설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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