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가 2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정보지키기 위원회 관계자는 21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국민 생각에 이 정도 자료는 국정원이 더 내놓거나 해명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인 수준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며 “발표 형식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국정원이 해킹프로그램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직접 나서서 해명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성명서에는 국정원의 추가자료 요청 또는 해명요구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국민정보지키기 위원은 21일 YTN 라디오에서 국정원이 해외 대북 공작용이라고 주장한 18개 해킹프로그램에 대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공작원이 18명도 아니고 국민예산 8억원을 들여 18명 감시하려고 프로그램 샀다는 게 오히려 더 황당한 얘기”라며 “해명 자체가 앞뒤가 안 맞다”고 주장했다.
test1025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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