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종원이 아버지의 미움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이달 초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는 tvN ‘집밥백선생’의 공동 인터뷰에서 “어렸을때는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았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지금의 요리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백종원은 “아버지를 싫어했던 이유는 반찬투정이 엄청 심하셨기 때문이다. 수많은 반찬 중에 없는 반찬을 찾아내 투정하셨다. 그런 집에서 자라다 보니 음식과 요리에 대한 생각이 남달라졌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께 감사하기도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 할아버지는 예산고와 예화여자고등학교가 있는 예산학원 설립자며 아버지 백승탁은 1988년 7월부터 1996년 7월까지 충남 교육감을 지냈다. 백종원 역시 예산고 이사장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백종원은 총 27개의 음식점 브랜드와 426개 점포를 갖고 있는 사업가다. 연매출만 700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 강남구 논현동 지상 4층 건물을 130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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