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ㆍ사진)는 저금리ㆍ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며 글로벌 금융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순이익 1조2841억원를 기록했다. 이로써 2010년 이후 6년 연속 상반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을 제외하면 2006년 이후 매년 상반기에 1조원 이상의 이익 실현을 지속해 왔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신한금융지주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8794억원으로, 지난해(2조6548억원) 대비 8.4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져 오는 201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올해보다 4.7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하는 DJSI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은행 산업에서는 웨스트팩(Westpac), 스탠더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PLC), 시티(Citigroup Inc), BNP파리바, 바클레이스를 비롯해 전세계 25개 회사가 편입됐으며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신한금융그룹이 유일하다.
또 세계적 권위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는 지난 2월 신한금융그룹을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에서 국내 1위, 글로벌 36위로 선정했다. 이로써 신한은 2012년 글로벌 57위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새로운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6개의 구체화된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왔다.
6대 전략과제는 ▷따뜻한 금융의 내재화 ▷수익률 제고를 위한 창조적 금융 ▷은퇴 비즈니스 추진 차별화 ▷글로벌 현지화ㆍ신시장 개척 ▷채널 운영전략 혁신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도출이라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중점 과제가 선정됐다. 올해는 이런 기존 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금융산업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