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블락비 멤버 피오가 최근 불거진 ‘의상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그룹 블락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신바람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 무대에 멤버 피오가 일본어가 적힌 의상을 입고 올라 논란을 빚은 것.광복절은 1945년 8월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하며 우리나라가 일제의 36년간의 압제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8년 같은 날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이 같은 날을 기념하는 무대에 일본어가 적힌 상의를 입고 오른 피오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피오는 16일 블락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블락비 피오입니다. 어제인 광복 70주년 신바람페스티벌에서 제가 취지와 맞지 않는 의상으로 무대에 서게 되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불편함을 안겨드렸습니다. 이번 일은 제 잘못이 가장 큽니다”라며 공식 사과했다.이어 “그 어떤 변명보다 진심으로 우리나라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의상 등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또한 소속사 측 역시 “이 날 해당 의상을 미처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두말 할 것 없는 실수이며 다시는 벌어져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피땀 흘려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분들의 위훈을 기리며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마음 상하셨을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블락비 피오 의상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락비 피오 의상, 저걸 몰랐다는 게 말이 돼?”, “블락비 피오 의상, 다른 무대도 아니고 광복절 기념 행사 무대에서…”, “블락비 피오 의상, 할 말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