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공정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출범했다.

공정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로펌타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여야 국회의원, 법률소비자연맹 및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공변은 전국 변호사 50여명으로 구성됐고, 이상대 변호사와 박기성 변호사, 전원 변호사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거래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피해사례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중기중앙회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무료 법률자문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변은 지난 2012년 10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자며 뜻있는 변호사들이 나서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변호사 단체 설립을 추진했고 7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