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한화는 어제 NC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KIA를 겪고 5위에 기록됐다. 승차없이 승률로 KIA를 앞서고 있기 때문에 한화는 두산과의 2연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산은 삼성과의 어제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1위와의 격차를 6게임으로 줄였다. 그러면서 상승세를 탈 수 있는 요소들이 있지만, 한화와의 2연전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다면 3위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유희관은 두산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한화의 상승세를 막기 위해 중요한 선발 등판을 한다. 본인에게도 오늘 승리가 '다승왕' 경쟁에 있어 중요한 승부처가 될 예정이다. 현재 유희관은 15승 평균자책점 3.24로 다승 2위, 평균자책점 3위에 기록되어 있다. 오늘 한화와의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며 해커와의 경쟁을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다승왕 경쟁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유희관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7이닝 4실점으로 전반전 보여줬던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만약 유희관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의 타선을 상대로 좋은 투구내용을 펼쳐준다면 꿈에 그리던 20승을 거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과연 유희관은 한화의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 홍성호기자 hongsh@hsports.co.kr kms@h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