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이어 아프리카 지역 교류 확대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사단법인 한-아프리카 교류협회(KAF, Korea-Africa Fellowship)는 최근 카메룬 바멘다의 7개 지역 36명의 아동과 결연후원을 맺고 모은돈과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KAF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초까지 카메룬 바멘다의 지역에서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Giving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Giving 프로젝트’ 1차로, 일반인과 기업, 단체에서 기부한 모은돈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AF는 한국 국적의 비정부기구(NGO)로는 최초로 카메룬에 지사를 설립했다. 지사장에는 교수 출신으로 교육부에서 근무한 현지인 클레멘트씨가 임명됐다.
KAF의 카메룬 지사장은 결연아동들을 주기적으로 보살피고 후원금ㆍ후원물품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관리하게 된다.
마호길 KAF 회장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이 기쁘게 받아들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 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들의 환대와 감사에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KAF는 앙골라에 이어 이번에 카메룬과의 1대1 결연후원사업을 펼치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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