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일,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33억원이 순유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4거래일째 순유출이다.

코스피가 우크라이나발 악재 등으로 상승하지 못하면서 실망한 자금들이 빠져나 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코스피는 기관·개인의 매도세와 외국인의 매수세 공방 속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당시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4포인트(0.05%) 내린 1974.68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63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2213억원이 이탈했다. MMF의 총 설정액은 73조2543억원, 순자산은 74조100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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