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현주가 지진희의 지갑을 보게 되었다. 10월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극본 배유미)'에서는 기억을 잃어 버린 도해강(김현주 분)이 우연히 최진언(지진희 분)의 지갑 속에 있는 사진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언과 일련의 사건이 있은 후로 집에 돌아온 해강. 해강은 백석(이규한 분)의 행동에서 진언을 떠올리고, 자신의 눈을 바라보던 진언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마음 아파 한다. 해강은 가슴을 부여잡고, 그런 해강의 모습에 백석은 또 아무것도 모른 채 그렇게 떨리면 결혼해 달라며 프러포즈를 한다. 해강은 장난 처럼 웃어 넘기면서도 난감해 하기만 했다.
방으로 들어온 해강은 잘 준비를 하며 들어오지 않는 백지(서지희 분)을 기다린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백지의 서랍에서 발견한 진언의 지갑. 낯선 남자의 지갑을 보던 해강은 놀라 지갑을 열어본다. 그리고 그안에는 아이와 함께 미소 짓는 진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집에 돌아온 백지는 놀라 지갑을 빼앗고 왜 남의 서랍을 뒤지냐고 소리쳤다. 해강은 그러나 기억이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낯선 지갑에 지갑을 훔친것이 아니냐고, 그제야 진언이 자신을 의심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해강은 백지에게 지갑을 돌려주라며, 사진이 있다는 것은 소중한 것이라는 뜻이라고 백지를 다그친다. 사진을 찢어버리는 백지! 이에 해강은 백지의 뺨을 치고, 소란통에 방으로 들어온 백석은 그 모습을 보며 놀랄 뿐이었다. 적지 않게 충격을 받은 것은 해강도 마찬가지. 백지가 집을 나가버리자 백석은 그런 해강을 꼭 끌어 안아 주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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