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염색, 도금업 등 중점관리 대상업종과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단속이 허술한 추석 연휴에 폐수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할 것에 대비해 자치구에 24시간 환경오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3단계로 특별감시할 계획이다.

1단계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27개조, 54명을 투입해 204개 중점단속 대상업체의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한다. 2300여개 배출업소에 대해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자율점검도 유도한다.

2단계인 오는 26~29일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순찰감시반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장 주변 및 하천 순찰 등 현장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3단계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적발된 업체나 환경관리시설 가동을 중단한 업체를 대상으로 자치구별로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김학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업체 스스로 환경오염 예방에 노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환경오염 방지시설 가동에 따른 기술지원 상담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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