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4일 루멘스가 조명용, UHD TV용, 저가 스마트폰용 등의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최고 주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혁 연구원은 “루멘스는 삼성전자 TV 부문의 대형 사이즈 LED TV 판매 호조와 수익성 높은 조명용 매출 상승, 저가 스마트폰용 LED의 예상보다 빠른 납품으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71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107억원)를 대폭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TV, 노트북, 휴대폰 등이 비수기에 접어듦에 따라 전분기대비 25% 감소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지만, 수익성 높은 조명용 비중이 상승하는 것 등을 감안하면 실적 증가 추세는 여전히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멘스의 올해 매출액은 16% 증가한 7100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580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