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늘(2일) 故 최진실 7주기…그 미소, 다시 보고싶다
국민여배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7년이 됐다. 10월2일은 최진실 7주기다.
1989년 모 전자제품 TV 광고에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며 깜찍하게 등장한 최진실. 19년간 대한민국 국민을 짝사랑하게 만들어놓고 그는 2008년 홀연히 떠났다.
1992년 MBC 드라마 ‘질투’를 시작으로 광고 140여 편, TV드라마 20여 편, 영화 10여 편에서 주연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최진실 신드롬’을 일으킨 그는 그러나 프로야구 스타 조성민과의 결혼·이혼 과정에서 가정폭력 등 어두운 일상을 언론에 낱낱이 노출돼야 했다.
무엇보다도 인터넷에서 확산된 루머 탓에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 특히 2008년 9월 배우 안재환이 숨진 뒤 ‘최씨가 관련됐다’는 근거 없는 소문에 괴로워했고 악성 루머 등으로 고통받던 그는 결국 2008년 10월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여 만에 동생 최진영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전 남편 조성민마저 2013년 초 세상을 등져 온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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