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황정음과 박서준이 단둘이 떠나게 됐다. 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에서는 선임의 부탁을 받고 출장을 떠나게 되는 김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직원들도 함께 떠나는 출장이었으나 파트너에게 흑심을 품은 상태라 먼저 둘이 몰래 출발해버렸다. 같은 시각 김혜진은 지난 번 자신을 대신해 지성준을 간호해줬던 김신혁(최시원 분)에게 약속한 대로 부탁 세 개 중에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승낙한 상황. “빡신 거 부탁하려다가 첫판은 약한걸로 하겠다” 라며 퇴근 후 골뱅이에 소면 추가 해 한턱 쏘라며 능청을 떠는 김신혁과 농담을 하던 중 김혜진은 선임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대신 출장을 떠나게 됐다.
“저는 짐도 안 싸왔는데요” 라며 난처해하는 김혜진에게 선임은 자신의 캐리어를 쥐어주며 여기에 갈아입을 옷부터 잠옷까지 다 들어있다며 서둘러 내려가라고 재촉했다. 방금 전 편집장에게 “모스트스럽지 않다” 는 이유로 패션 지적을 또 한차례 받은 김혜진이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한 변신이 기대되기도 하는 상황.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지성준과 김혜진의 관계 진전이었다. 얼마 전부터 김혜진을 이성적으로 신경쓰기 시작한 지성준이었기에 두 사람에게는 묘하게 어색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중이었기에 이번 출장이 두 사람의 로맨스 진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차 기자 대신 김혜진이 출장을 떠나게 됐다는 사실에 지성준 역시 당황했다. 옷깃에 실밥이 붙은 것을 보고 김혜진이 떼어주려고하자 화들짝 놀라며 손길을 피하는 지성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혜진은 지성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힐 결심을 해 향후 스토리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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