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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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최지우와 최원영이 점점 전과 다른 방향으로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1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의 이혼을 점점 마음속으로 확정짓는 가운데, 차현석(이상윤 분)에게 점차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노라는 김우철에게 당장이라도 이혼할 수 있음을 선포했다. 바로 내일 법정에 가자는 노라의 말에 오히려 우철은 다음날로 미루더니, 또 자신의 직장을 들먹이며 1학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 부탁했다.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교수가 이혼을 했다고 하면 자신을 향한 평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거라는 지극히 우철 다운 변명에 노라도 인정하며 7월 31일 날로 이혼 날짜를 미뤘다.또 우철은 노라에게 “지금 정상이 아니다”라며 마음이 너무 급하다고 그렇잖아도 순진하고 무지한 노라가 이혼한 뒤 방황할 것을 걱정해 자릴할 때까지 두고 봐야겠다는 등 궤변을 늘어놓는 것으로 노라를 향한 마음의 움직임을 숨기기도.하지만 이런 우철의 마음변화와 상관없이 노라 역시 점차 현석과 가까워져 눈길을 끌었다. 현석의 사무실을 들락거리며 현석과 마주칠 일이 많아진 노라는 현석과 우스갯소리를 하며 “왜 너만 만나면 유치해지지?”라고 웃음을 보였다.또한 두 사람은 갑작스런 포옹과 같은 스킨십을 통해 서로를 향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설렘을 애써 숨기려 현석은 되레 노라에게 큰소리를 치며 자신의 공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과한 반응으로 노라에게 “일할 땐 국물도 없어”라고 섭섭한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것 역시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노라의 투정인 것.

실제로 노라는 승현, 현석과 함께 찜질방에서 밤을 지새우며 잠든 현석의 얼굴에 심한 두근거림과 당황한 모습을 보여 점차 마음이 현석을 향해 가고 있음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느끼게 했다.한편, 이렇게 노라와 현석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찜질방에 간 노라를 모르는 우철은 밤새 노라를 찾아 현석의 사무실과 집 앞을 오가며 “왜 이 여자 점점 미스터리해지는 거야?”라고 애정의 시작인 노라를 향한 궁금증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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