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디데이(D-DAY)' 방송 캡처[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디데이'가 본 대한민국은 돈이었다. 10월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연출 장용우|극본 황은경)'에서는 안전불감증의 대표인 박건(이경영 분)이,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하자 돈과 권력으로 환자를 가려 받는 모습과, 이에 대항하는 이해성(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해성은 위험하다며 우진(하석진 분)이 포기한 환자를 환자를 1시간 안에 무수혈로 끝내겠다며 수술장에 데려가고, 이를 보다 못한 우진은 당장 병원장인 박건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무수혈도 1시간 안에 수술도 처음인 해성은 긴장하지만, 잘 할것이라며 수술장에 들어가 환자의 서명을 받았다. 그러나 해성은 미처 박건이 오고 있는 줄은 몰랐다. 그시각 환자는 해성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었다. 자신을 길바닥에서 죽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는 것.
▲ 사진: '디데이(D-DAY)' 방송 캡처해성은 죽어도 원망 안한다는 환자에게 말하는거 보니 살았다고 미소를 짓지만, 그때 박건이 들어와 수술을 중지 시킨다. 보증인도 보호자도 없으며, 병원은 봉사 단체가 아니라는 것. 박건은 수술비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었다.해성은 자신이 병원비와 수술비를 내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박건은 오히려 해성의 어머니를 들먹이며 그를 협박하고, 환자는 비참함에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 했다. 그때 마침 들어온 안대길(이성열 분). 도움이 안되던 그는 거리의 참담함을 보고 병원으로 돌아왔으며, 수술대의 환자가 자신의 친구라며 보증인이 되겠다고 한다. 박건은 강남 굴지의 성형외과 의사 아들인 대길의 등장에 수술을 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야 말로, '디데이'가 본 대한민국의 현재는 돈으로 살고, 돈 때문에 죽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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