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서로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16회에서는 술에 취해 최진언(지진희 분)에게 전화를 거는 도해강(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늦은 밤까지 해강을 떠올리고 있던 진언은 벨이 울리자마자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해강이 술에 취한 목소리로 “전화는 왜 받아요. 좀 안 받으면 안 되냐. 그렇게 오는 족족 다 받냐”고 투정했고, “술 많이 했니?”라고 묻는 진언에게 “무슨 상관이냐. 너 정말 밥맛이다. 재수 없다. 나는 네가 정말 싫다”고 감정을 토해냈다.이어 해강은 “내가 네 얼굴 볼 때마다 기분 나쁘고 울렁울렁 화가 치미는 게 머리까지 지끈지끈 아프다”고 말했고, 이에 진언은 “안다”며 안타까운 목소리로 대답하며 “그렇게 싫으면 전화는 왜 했어”라고 애틋하게 물었다.취기가 잔뜩 오른 해강은 진언에게 울화통이 터진다며 “너 못 됐다. 너 나쁘다. 아주 아주 나쁘다. 나는 누구의 대용품이 아니다. 제발 나한테 그러지 마라”라고 말하며 쓰러지듯 잠들었다.이후 해강은 악몽을 꾸는 듯 서글프게 오열했고, 진언은 전화기를 통해 해강의 목소리를 들으며 가슴 아프게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너무 애틋하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이거 왜 이렇게 설레”,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지진희 씨 너무 멋있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김현주 씨한테 나도 반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SBS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노연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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