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경기도 파주 헤이리의 갤러리이레가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아 중국작가 시에창용의 개인전을 마련했다. 중국 쓰촨성 출신의 작가 시에창용은 한국, 동남아시아, 유럽에서도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최신작 ‘응고’ 시리즈를 출품했다. 그리고자 하는 인물을 마치 오래 된 청동조각, 부식된 듯한 돌조각처럼 표현한 시에창용의 ‘응고’ 시리즈는 마치 중국 진시황 무덤에서 나온 조각상을 보는 듯하다. 작가는 옛 조각가들이 역사적 인물이나 신화에 등장하는 존재를 입체로 빚는다는 것에서 착안해 이같은 유화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유명한 인물이나 신화적 존재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인간을 낡은 조각상처럼 표현한다는 점이다. 이런 작업을 통해 작가는 급격한 자본주의, 물질주의로 달려가는 중국사회 속 인간의 딜레마를 은유하고 있다. 031-941-4115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