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설정된 미래에셋스마트롱숏펀드가 4영업일 만에 판매실적 108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롱숏50펀드는 993억원, 스마트롱숏30펀드는 92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펀드 설정 이전 사전 모집이 시작된 10일 이후 매 영업일마다 2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모집된 것이다.
펀드 설정일 이후 17일 현재 펀드 수익률은 0.1%로, 같은 기간 코스피 대비(-0.26%)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가고 있다.
롱숏펀드는 대표적인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으로, 시장대비 양호한 수익이 예상되는 종목은 롱 포트폴리오(주식 매수)를 구축하고, 시장대비 부진한 수익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숏 포트폴리오(주식 매도)를 구성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이처럼 변동성에 대한 노출이 낮아 투자시점에 구애 받지 않고 가입할 수 있으며 ELS, 채권형펀드, 예금 등에 비해 절세효과(국내주식 등에 대한 자본차익 비과세 등)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사장은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스마트롱숏펀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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