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고(故) 김광석 편을 성공시키며 깊은 감동을 줬던 ‘히든싱어4’가 이번엔 마왕의 목소리로 돌아온다.

JTBC는 “‘히든싱어4’ 최근 녹화에서 신해철 편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선 신대철 김종서 남궁연 넥스트 등 90년대 록의 전설이 출동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전현무는 “‘히든싱어’에서 가장 준비기간이 오래 걸린 최고의 역작”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에선 특히 신해철을 위한 전설들의 특별한 무대가 꾸며진다.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가수 김종서, 넥스트의 멤버 이현섭 지현수(키보드) 김세황(기타)이 마왕을 되살리는 시간을 갖는다.

1988년 ‘무한궤도’의 리드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故 신해철은 1992년 록밴드 ‘넥스트’로 활동을 했다. 히트곡으로는 ‘그대에게’, ‘안녕’, ‘재즈카페’, ‘나에게 쓰는 편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민물 장어의 꿈’,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날아라 병아리’ 등의 히트곡을 남긴 신해철의 무대는 오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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