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장희진 타임캡슐에 있던건 피묻은 헝겊조각이었다.1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 11회에서 김혜진(장희진)이 남겨놓은 타임캡슐에는 피묻은 헝겊조각이 발견됐다.이날 서유나(안서현)와 바우(최원홍)는 약국 앞에 비장하게 섰다. 강주희(장소연)가 외출한 틈을 타 강주희의 집을 뒤져보기로 한 것. 서유나는 강주희가 이모였기 때문에 비상 열쇠를 손쉽게 가질 수 있었다.두 사람은 강주희의 집으로 가 이곳 저곳 뒤지며 타임캡슐을 찾았다. 서유나는 "찾았다"고 바우를 부른 뒤 식탁에 놓고 안에 든 물건을 확인했다. 거기에는 유나와 바우가 넣었던 물건도 없었고 전혀 뜻밖의 물건만 있었다.비닐팩에 쌓여있는 것을 조심스레 열어보자 피묻은 헝겊조각과 머리카락만 있었다. 이때 바우는 그 집에서 김혜진이 아프다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던 걸 기억해냈다. 당히 혜진은 소파에서 비명을 지르며 나뒹굴었고 바우는 이를 떠올렸다.
다음 날, 서유나는 한소윤(문근영)을 찾아가 타임캡슐에 대해 털어놨다. 유나는 "선생님은 그걸로 뭘하려고 했을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소윤은 생각에 잠겼다. 이어 "혜진 쌤이랑 지낼때 혜진 쌤이 몸이 아프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았어?"라고 물었다.그러자 유나는 "바우가 이상한걸 봤다고 한다. 혜진 쌤에 손으로 머리를 막고 막 괴로워하는 걸. 고모 집에서, 실종되기 전에요"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한소윤은 김혜진이 괴물을 설득하기 위해 남겨두었던 물건이 자신의 DNA를 증명할 수 있는 피와 머리카락임을 알게 됐다. 과연 이 물건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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