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영화 ‘도리화가’에 출연하는 배우 류승룡이 배수지와의 찰떡호흡을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영화 ‘도리화가’의 주연배우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류승룡은 짚신 대신 힐을 신고 온 배수지를 향해 “수지 양이 1년 사이에 12cm가 큰 거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배수지는 “영화 촬영 때는 짚신만 신고 다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수지는 이날 입은 의상에 대해 리포터가 칭찬하자 그의 요청에 따라 벌떡 일어나 전체적인 의상의 실루엣을 시청자에게 선보였다.
특히 짧은 길이의 의상으로 배수지의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류승룡은 ”그만 보여줘~!“라고 소리를 질러 주변을 폭소케했다.
또한 수지는 가요와 판소리의 차이에 대해 “완전 다르다. 판소리는 소리만 200%다. 연습할 때 제대로 된 발성을 못 하니까 목이 상했다. 어느순간 매력을 느껴서 혼자 흥얼거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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