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조직 두목과 주부 등이 포함된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필로폰 등 마약을 판매하고 이를 투약한 A(46) 씨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으로부터 사들인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B(56)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혐의를 부인하는 폭력 조직 두목 C(56) 씨, 단순 투약 혐의를 받는 주부 D(57) 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A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8시20분께 광주 북구 한 모텔에서 B씨 등에게 필로폰 5g(약 150명 동시 투약분)을 팔아 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기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충남, 광주 등지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주사기를 사용해 필로폰을 1∼4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