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국가인권위원회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이번 교육에 대해 인권경영의 자발적 참여와 인권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유도한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이뤄지며 기술보증기금,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0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업인권 감수성 향상과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권위는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하는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권경영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기업과 공공기관, 대기업을 포함해 500여개 상장기업에 보급한 바 있다”며 “인권위는 기업의 인권존중 책임 실천과 인권경영의 자발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외에도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은 2011년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을 발표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이행지침의 실천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지침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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