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22 볼빅)이 LPGA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단독 2위에 올랐다.이미향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에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작년 미즈노클래식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둔 이미향은 6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오스틴 언스트(미국)를 1타차로 추격했다. 이미향은 7주 연속 경기에 출전한 뒤 지난 주 콜롬비아 집에서 휴식을 취해 원기를 회복한 모습이다. 이미향은 "7주 연속 강행군으로 몸무게가 4.5kg이나 빠졌다. 지난 주에는 집에서 쉬며 잘 먹었더니 한결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미향은 이어 "하루에 버디 8개면 대단하다. 하지만 보기도 3개나 범해 아쉽다"고 덧붙였다.신인왕 수상자인 김세영(22 미래에셋)도 4언더파 68타로 크리스티 커, 브리태니 린시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했다. 올시즌 3승을 거두며 루키중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세영은 산술적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보너스 100만 달러가 걸린 CME 글로브 챔피언에 오를 수 있다. 김세영은 경기후 "100만 달러를 받는다면 미국에 집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각종 개인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승부에 나선 세계랭킹 1,2위 리디아 고(18 고보경)와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같은 조로 플레이했으며 리디아 고가 한발 앞섰다. 리디아 고는 3언더파 69타로 김인경(27 한화), 장하나(23 비씨카드) 등과 함께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지난 주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5번째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2위로 처졌다. 지난 주 빼어난 퍼팅감으로 우승을 일궜으나 이번 최종전이 열리는 버뮤다 잔디에선 맥을 못췄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