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힐링캠프’에 신승훈의 오랜 팬이 등장해 신승훈의 노래에 눈물을 보였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500인의 시청자 MC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자신을 신승훈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한 한 시청자 MC는 “제가 정말 로또 맞은 기분이다. 언니가 방청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됐다. 근데 오늘 12시에 또 아파트 청약 발표가 있다. 거기에도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제동이 “그것 때문에 눈물을 흘린 거냐”며 짓궂게 묻자 “아니다. 첫 곡, 두 곡, 세 곡에 눈물을 정말 흘렸다. 정말 감동 받았다. 제가 중1 사춘기가 올 때 정말 많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삼켰다.하지만 갑자기 울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정식 테이프가 아니어서…”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김제동은 “그것 때문에 또 우시는 거냐. 내가 불법으로 녹음을 했다는 그 죄책감 때문에 우시는 거냐”고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또한 시청자 MC는 “제가 전원주택에 살다가 아빠 사업이 망해서 단칸방에 이사를 했다. 그때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노래를 듣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던 그 시간이 생각났고, 정말 감사하단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눈물이 났다”고 눈물을 쏟은 진짜 이유를 설명해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힐링캠프’ 신승훈 편을 본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신승훈, 말에서 연륜이 느껴지더라”, “힐링캠프 신승훈, 저 팬분도 너무 웃겼어”, “힐링캠프 신승훈, 목소리 정말 국보급이다”, “힐링캠프 신승훈, 우리 엄마도 진짜 좋아하시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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