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 폐쇄를 12월 13일로 조정했다.서울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서울역 고가의 노선을 차로에서 보행로로 변경하는 것을 허가함에 따라 경찰과의 협의, 시민 안내 등 절차를 거쳐 고가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서울시는 "당초 이달 29일 0시부터 고가를 폐쇄할 예정이었으나 교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역 고가에 도색이나 신호등 설치 등에 2,3주 정도가 걸린다"며 "경찰의 교통안전시설심의가 끝나지 않아 시민 불편 등을 고려해 폐쇄 시기를 12월 13일로 조정했다"고 전했다.서울역 고가가 폐쇄되면 기존에 이곳을 지나가던 차량은 만리재로나 염천로로 우회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기존보다 약 7분 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대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경찰 관계자는 "서울시가 갑자기 고가를 폐쇄할 경우에 대비해 임시적으로 외근 경찰이나 교통 협력단체를 동원해 주변 교차로에 배치, 원거리부터 우회할 수 있도록 차량들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안전등급 D등급인 서울역 고가를 철거하는 대신 공중공원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