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지수가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시장의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됐고 연말 배당을 기대하는 기관 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9.93포인트(0.50%) 상승한 2002.49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과 280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539억원을팔았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섬유의복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반면 의료정밀, 건설, 운수장비, 보험, 전기전자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0.15%), 현대모비스(-1.38%), 아모레퍼시픽(-0.48%), SK하이닉스(-0.31%), 기아차(-0.73%), 삼성생명(-0.46%)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33%), LG화학(1.35%), SK텔레콤(0.66%)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4포인트(-0.05%) 하락한 663.04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바이로메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등이 상승하고 있고, 카카오,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은 하락하고 있다. 특히 코미팜은 6%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73.3)보다 1.8원 내린 1171.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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