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속초시가 설악동 가로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속초시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해 설악동 가로환경을 새롭게 변모시키는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설악동은 1970년대 발이후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아왔지만 단조롭고 노후·황폐한 가로환경으로 인해 스쳐 지나가는 지역으로 전락하며, 민과 상권으로부터 지속적인 개 선이 요구된 바 있다. 속초시는 2011년 설악동일대를 국립공원구역에서 제척시키고 2013년 도시계획구역 지정과 2014년 설악동 재정비·재개발계획 수립과 지구단위계획 승인 등의 후속절차를 거쳤다. 2015년 예산 확보, 1차로 특별교부세 4억 원, 시비 2억 원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급한 분야를 먼저 추진한다. 그동안 설악동 지역주민과 상권단체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1차적으로 설악동 일대의 도 로 재포장과 경관형 인도정비, 포토존 및 트릭아트가로 등으로 낙후됐던 환경을 개선할 수 있 는 초석을 다지게 된다. 또한 속초시는 육담폭포 출렁다리 복원, 토왕성폭포 전망대 탐방로 등의 설악산 탐방 코스 확충으로 증가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설악산만 방문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설악동을 걸어가며 새로운 풍광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가로환경을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이를위해 주민동의 절차를 마치고 2016년 1월 실시설계와 주민협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4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중앙 관계부처와 강원도 건의·협의를 통해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2차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2018년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속초시의 한 관계자는 "비록 설악동을 새롭게 변모시키는데 필요한 충 분한 예산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내실있게 구상하고 추진해 변화된 설악동을 나타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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