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SBS에 대해 광고 성수기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지금이 적극적인 매수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7.2%, 39.8% 오른 2632억원, 303억원으로 전망했다. 주 수입원인 광고 매출은 광고 성수기(2분기, 4분기) 진입에 따라 1980억원(전년분기대비 +68.8%)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에 치뤄지는 브라질 월드컵 한국 예선 경기로 인해 2분기 TV광고 수익과 판권 매출 확대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개별 제작비는 판권 비용으로 인해 1734억원(전년분기대비 +40.0%)으로 예상되고 매출의 빠른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11.5%(+10.8%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홍 연구원은 “4월 지상파 TV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117.9로 1~2월 평균인 97.8 대비 큰 폭의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5월은 광고 성수기, 6월은 브라질 특수가 이어진다”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 8분기 중 가장 높다. 지금은 1분기 실적이 아닌 2분기 실적 개선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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