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25명 새해맞이 추천도서 전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새해를 맞아 시민에게 추천한 26권 도서 전시가 열린다.
서울도서관은 5일부터 서울시장과 구청장들의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박원순 시장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과 시민의 협력으로 기후변화의 대전환이라는 기적을 만들어가자며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을 추천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바보마음’, 이성 구로구청장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와 농부아저씨의 통일이야기’를 추천했다. 또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추천서 ‘담론’,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추천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등까지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도서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어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교육을 화두로 한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학교혁명’,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개인의 변혁에 가치를 둔 ‘유러피언 드림’을 소개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세계도서관 기행’과 조은희 서초구청장‘데미안’을 각각 추천했다.
추천 도서들은 현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회원이라면 대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도서관은 박 시장과 구청장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포스트잇에 적는 ‘명사에게 추천하는 책’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02-2133-03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명사 추천도서를 만나 ‘함께 만들고 누리는 책 읽는 서울’, ‘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워가는 서울’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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