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26일 메가박스 11곳서 개봉 캐머런 감독 “평생 꿈꿔온 작업”
캐나다 퀘벡의 거리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곡예 예술 공연 ‘태양의 서커스’가 3D영화로 제작,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점을 비롯한 11개 지점에서 3D 영화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출발, 서커스에 스토리와 라이브 음악, 무용을 결합해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 6대륙, 300여개 조시에서 성공한 쇼다. ‘바레카이’, ‘퀴담’, ‘토템쇼’ 등이 흥행, 오는 2월 뉴질랜드 공연을 끝으로 사라지는 ‘퀴담’은 지난해 한국에서 성황리에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태양의 서커스:월드 어웨이’는 3D 영화의 대부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애덤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이번 영화를 두고 “평생 꿈꿔왔던 것을 실현한 환상적인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서명호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장은 “서커스 공연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스크린을 통해 어른, 아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세계 최고의 곡예를 감상할 기회”라며 “생생한 3D 영상과 함께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스 등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펼쳐져 라스베이거스에서 직접 서커스 공연을 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7개의 러브스토리를 축으로 91분간 서커스 곡예가 91분간 펼쳐징 ‘태양의 서커스:월드 어웨이’는 메가박스 코엑스·센트럴·이수·목동·신촌·킨텍스·분당·동대문·광주·대구·해운대 등에서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1만5000원, 3D 상영관은 2만원이다.
고승희 기자/shee@heraldcorp.com
[사진제공=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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