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청담산부인과외과, 자궁근종·자궁선근증 뿐만 아니라 악성종양도 수술 없이 치료 국내 자궁근종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자궁근종 치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출산 연령이 예전 20대에서 최근 30~40대로 올라가면서 과거 자궁 적출이 대세를 이뤘던 치료 방법도 비수술 치료로 전환되고 있다.비수술 치료 중 최근 여성들에게 가장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은 하이푸(HIFU) 시술이다. 하이푸는 비수술적 치료의 대표적 방법 중 하나로 출혈, 절개가 없어 몸에 가는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점에서 자궁근종 환자들의 치료 욕구를 당기게 하는 치료법이다.하이푸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하이푸 치료를 도입하는 의료기관들도 늘어났다. 많은 하이푸 도입 병원 중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곳이 있는데, 하이푸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된 청담산부인과외과가 그 주인공이다.
청담산부인과외과를 이끌고 있는 김태희 원장은 국내 하이푸 1세대 의사다. 김태희 원장은 김민우 원장과 더불어 하이푸 도입기부터 현재까지 2,500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해 온 국내 하이푸 치료의 리더이다. 최근 하이푸 치료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김태희 원장을 만났다.Q. 국내에 하이푸 치료가 도입될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하이푸 치료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하이푸 치료를 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수련의 시절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그런 분들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하이푸라는 비수술 치료를 만날 수 있었다.Q. 하이푸 치료는 주로 어떤 곳에 적용이 가능한가? A. 하이푸 치료는 초음파의 열을 이용해 몸 안의 종양을 태워 없애는 원리를 이용한 방법이다. 그렇기에 몸 안의 종양들에 대해서는 적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것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췌장암, 유방암, 간암 등이다.Q. 하이푸 치료는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A. 아무래도 비수술 치료라는 점에서 사람들이 주목하시는 듯 하다. 과거 자궁적출, 개복수술, 복강경 위주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치료가 진행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수술적 방법에 대한 부담감, 회복에 걸리는 시간 확보의 어려움 등이 있었기에 비수술적 방법을 찾는 분들이 늘어났고, 그 결과 최근 하이푸 치료에 도전하는 의료인들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Q. 청담산부인과외과는 최근 ‘하이푸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는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근거는 뭐라고 생각하나? A. 프리미엄 하이푸의 도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듯하다. 수년간의 하이푸 치료 경험을 통해 불편함은 걷어내고 장점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기존 하이푸의 단점은 제거하고 공화작용 등을 활용해 새로운 하이푸 치료법인 프리미엄 하이푸 정립에 성공했다. 연구 과정에서 얻은 것들을 국내외 의료진들과 공유하고자 제1,2차 세계 하이푸 학회에서 발표했고 이 노력이 인정받은 듯하다.Q. 프리미엄하이푸를 개발하는데 특별히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나? A. 일본 의료진들과 국제 연구를 함께 진행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일본의 오쿠노 교수와 함께 혈관 내 치료법과 하이푸 치료의 동시 활용에 대해 연구했고 그 결과 프리미엄 하이푸라는 진일보를 이뤄낼 수 있었다. 의사로서의 성장,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 두 가지를 모두 이뤄냈기에 최근 이뤄낸 가장 기쁜 성과가 프리미엄하이푸의 개발이 아닐까 싶다.Q. 하이푸 치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A. 하이푸 치료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는데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췌장암, 간암 등 몸 안의 악성종양들을 치료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는 치료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한다.최근 하이푸 도입 의료기관들이 늘어나면서 어떤 곳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 망설이시는 분들도 다수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조언은 "경험이 풍부한 곳을 택하시라"는 것이다. 하이푸는 초음파의 열을 다루는 치료이기에 숙달되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이푸에 숙달된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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