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신년운세 및 궁합 사주, 토정비결을 문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불확실한 새해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사주를 풀이하고, 이름을 개명하거나 새로운 운세를 점쳐보기 위한 모습이 낯설지 않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으레 철학관이나 작명소를 찾아 한 해 복을 확인하고 싶어 진다. 더욱이 올 한 해 대사(大事)가 있다거나 시험, 졸업, 취직 등의 큰 변화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 그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기왕이면 좋은 방향으로 일이 흘러갈 수 있도록 기원하기도 한다.
인륜지대사라고 하는 결혼과 출산의 경우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하다. 유명 연예인과 정치, 스포츠인의 사주풀이, 결혼과 출산택일, 자녀의 신생아작명으로 유명한 정수역학연구소는 벌써부터 내는 봄 결혼시즌을 앞두고 결혼택일을 문의하는 사람으로 줄을 잇고 있다. 연말에 이렇게 문의가 느는 것은 연말연시 길흉화복을 확인하려는 고객과 함께 내년 봄 결혼날짜를 확인하려는 고객이 함께 상담을 받길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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