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농담을 던져 굳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자로부터 경제 관련 3개의 질문을 한꺼번에 받은 후 “제가 머리가 좋으니까 이렇게 다 대답을 해드리지 머리나쁘면 이것도 못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국민담화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5번째로 받은 세 가지의 내용이 포함된 질문을 받았다. 정부의 경제성장률 목표치(3%)와 부동산 경기부양책 및 대출규제정책, 환율 급등 상황에서의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묻는 질의였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긴 답변을 내놓은 후 “질문에 답을 다 했나요? 질문을 한꺼번에 하셔서”라며 “제가 머리가 좋으니까 이렇게 다 대답을 해드리지 머리나쁘면 이것도 못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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